각 연령대로 수양회 기간 중 갈고 닦은 율동을 마음껏 몸으로 표현합니다. 하는 아이들, 보는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모두 즐거워하는 시간입니다. 부모님들이 계시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들의 공연 후 선생님 두분께서 잠시 ‘내공’을 보여주십니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체력이 소진했을텐데,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연주하는지요. 바하의 곡을 연주하셨습니다. 플루트를 연주하신 선생님은 15년, 바이올린을 연주하신 선생님은 11년동안 갈고 닥은 ‘내공’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