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Kids 프로그램이 다 끝난 후에도 Youth 들의 프로그램은 계속 됩니다. 조명이 거의 없는 방에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뜨겁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네명으로 구성된 밴드의 실력이 탁월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찬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며 뛰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사용하는 건물이 밤 11시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제한이 없으면 더 늦게까지 있었으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더 늦게까지 수고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코스타 2018을 위해 거의 일년동안 수고해오신 분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단하시는 분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눈시울이 젖어드는 분들입니다. 오늘 밤까지만 잘 버티면 내일부터는 좀 ‘인간적’으로 잘 수 있다는 소망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