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조별 모임을 위해 집회장소를 떠나 기숙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느 해에 비해 책방에 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쟁쟁한 책소개 강사님들의 좋은 책소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책 판매는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유치, 유년부도 마지막 밤 프로그램을 마치고 쉬고 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마침 섬기는 분들이 간식을 드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드시던 간식을 잠깐 미루어 두시고 사진 촬영에 응해주셨습니다. 수고하고 지치신 선생님들 많이 드시고 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이후에 평가회가 있다고 합니다. 언제 숙소로 돌아가시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