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을 하는 날이라 점심 시간이 널널합니다. 강사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심을 금식한 후라 저녁 식사 하러오는 표정들이 매우 밝습니다. “먹을 수 있다~”.

캠퍼스의 시설이 훌륭합니다. 약간 아쉽다면 식당이 좀 좁습니다. 자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요리 실력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양식 일색이라는 것이 올해는 김치가 등장하지 않고 양식 일색이었습니다.

기도나무에 기도 잎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드려진 기도마다 풍성하게 열매맺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