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스타 세번째 날 We with God의 날은 전성민 목사님께서 시편 22:1-6, 애가 3장 3:16-20, 로마서 8:35-39의 본문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주님을 함께 따르는 공동체 통하여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삶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에베소에서 살뿐 아니라 고통의 현실인 토요일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함께하는 영성을 말씀은 보여주십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두렵고 고통스러울 때 마다 이런 신실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두번째, 우리는 옆의 동료들, 공동체와 함께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함께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형제 자매들은 고통의 자리에 함께 해주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광야의 토요일을 지나 약속의 땅의 부활의 주일은 반드시 옵니다. 믿음 속에서 하나님과 부활을 증언하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할 때 우리는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이 바울의 외침이 우리의 믿음이 되게 해주세요, 이 믿음 속에 하나님과 부활의 증인들기다림의 토요일을 살아낼 수 있는 믿음의 증인이 되게 해달라고 코스탄들은 함께 기도합니다. 두려움을 함께 이겨낼 부활의 증인인 공동체를 달라고 함께 기도합니다.   

책은 사는 것입니다. 좋은 책은 가까이 두면 언젠가 읽게 됩니다. 오늘의 책을 김근주 목사님께서 소개해주십니다.

1. 행동하며 기다리는 하나님나라, 크리스토프 불룸하르트, 대장간

2. 위선, 권연경, IVP

3.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 쉐인 클레어본, 아바서원

4.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김예원,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