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 width=”1/2″][vc_single_image image=”5306″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307″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308″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314″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316″ align=”center” img_size=”full”][/vc_column][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jj KOSTA 첫째 날, 이영길 교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가장 약해지고 낮아지신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보도록 권면하셨습니다. 믿는자의 삶은 위기와 약해짐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연약해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모두 이루었다(It is finished)”라는 마지막 말씀을 통해 죽음으로 밖에 해결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죄값이 모두 지불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약해짐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신 예수님이 이루신 승리로부터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하며 조원들을 섬길 때에도 연약한 모습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이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이어진 저녁말씀에서 이일형 박사님은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연약함과 온전함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먼저, 인간은 존재자체가 스스로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며,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구절에서 완전한 능력(perfected power)이란 하나님의 능력이 이뤄지기 위해 필요한 온전한 능력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연약한 존재인 인간이 완전한 능력으로 온전해지는 것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살 수 없다고 주님께 고백하며 그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릴 때 가능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욕망(passion)을 내려 놓고 주님께 삶의 시선을 두었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시선을 하나님께 돌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주님의 완전한 능력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간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일형 박사님은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코스탄들에게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위해인생을 드리는 삶으로 초대하셨습니다.

jj KOSTA 둘째 날은 장영균 형제의 간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유학생활을 통해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게 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교회 안에서 성장해가면서 삶이 변화되는 놀라운 일들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어서 황지성 박사님은 <위기의 시대의 제자도>라는 제목을 가지고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본문으로 삶속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그리스도와 제자의 모습은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받은 고난의 필연성에 대해 존스토트의 ‘제자도’ 책을 소개하며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회심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갖는 것이며 새로운 세계관으로 안목을 갖고,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의 삶은 순종이며(마 28:19-20) 순종의 비밀은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바울은 그것이 바로 은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이라고 했습니다. 제자의 성숙은 성품과 관계, 사역의 연관성 속에서 이뤄지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조선시대에 성서조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김교신 선생의 삶을 소개하며 100년이 지난 지금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코스탄들이 되기를 소망하시며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조장들은 지역별 모임을 마친 후 폐회 예배에서 장범 장로님이 베드로전서 3장 15절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거룩함이며,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조원들을 섬기는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