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1, 2018 | KOSTA 2018

조장들이 속속 조장 수양회 장소로 옵니다. “교재 받아가세요”

드디어 조장 수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주한 마음을 바로잡고 잔잔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백은실 집사님께서 베드로 전서를 통해서 보는 ‘참된 은혜’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뭔가 중요하고 긴급한 것이 있을 때 이름을 세번 부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 이름이 Grace (은혜) 이신 백집사님께서는 이번 주제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번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하셨다고 하십니다.

베드로 전서의 말씀을 통해 ‘참된 은혜’에 관한 집사님의 묵상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은혜, 새로운 정체성을 주는 은혜,
우리가 원하는 은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은혜
매일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그날 그날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하는 이유)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은혜.


“자 서로 어깨 풀어주세요.” 아직 첫날인데 벌써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지요.
Jul 1, 2018 | KOSTA 2018

JJ 조장 수양회 동안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 준비하느라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힘쓰고 있습니다. 캠퍼스가 온통 빨간 물결로 넘칩니다.

드디어~ 조장들이 한둘씩 캠퍼스로 들어옵니다. 맛있는 피자로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등록 장소에서부터 조장과 멘토의 반가운 재회가 이루어집니다.

올해 멘토로 섬기시는 분들, 아직 조인하지 않으신 멘토님들이 더 계십니다.

수양회가 시작하기 직전 첫 멘토 모임입니다. 대부분 여러 해를 섬기신 베테랑 멘토님들이시라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 이제 곧 JJ 조장 수양회 시작합니다.
Jul 1, 2018 | KOSTA 2018
주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JJ 일박 이일 수양회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에게 코스타는 내일 시작하지만, 섬기는 분들과 조장들에게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아침 식사 후 그룹별 큐티 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각 부서에 전달할 짐을 차곡차곡 싣고 있습니다. 나중에 내리는 멀티미디어 짐은 맨 처음, 처음 내릴 kids KOSTA 짐은 맨 앞에, 기타 등등. 현지 운영 담당팀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각 부서의 담당자가 오기도 전에 필요한 물품들이 배달됩니다.

조장들 등록이 대부분 오늘 이루어집니다. 등록 부쓰 셑업 완료!

야외에서 톱으로 짜르고 못 박고 했던 기도나무가 드디어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기도제목 많이많이 붙여주세요.

JJ 조장 수양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일박 이일의 조장 수양회가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캠퍼스 전역에 간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흩어져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누구는 걸어서, 누구는 승용차를 타고, 누구는 트럭을 타고~. (총무간사 전용차가 U-Haul인가 봅니다.)
Jul 1, 2018 | KOSTA 2018
KOSTA 2018이 시작되기 전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온 간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100도에 육박하는 날씨와 땡볕 가운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물품이 필요합니다. 물품을 정리하고 필요한 부서와 장소에 배달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트럭을 타고 창고로 향할 때 바깥온도가 107도였다고 합니다.



올해 특별히 기획한 ‘기도나무’를 제작하는 모습입니다. 나무를 사서 일일이 자르고 못으로 박아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가운데 다들 하루 종일 걸려 완성했습니다. 기도의 풍성한 열매들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엄마, 아빠만 준비하는 코스타가 아니라, 가족 다 함께 준비하는 코스타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예배와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라고 하지만, 사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각 부서별 점검과 도움 요청을 비롯한 행정적인 나눔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각 부서별로 남은 일들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밤을 잊은 그대들~.
Jun 30, 2018 | KOSTA 2018

<JJ 의 의미>
jjKOSTA에서 jj는 세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조장(JoJang)이고, 또 하나는 제자 (JeJa),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오직 예수 (Just Jesus)입니다.
<JJ의 목표>
jj 사역은 KOSTA 조장(JoJang) 으로 섬긴 분들이 이 시간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 (JeJa) 의 삶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깊이가 더욱 깊어져서, KOSTA 후에도 오직 예수 (Just Jesus) 를 지속적으로 따라 사는 삶을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JJ 사역 내용>
jjKOSTA사역은 KOSTA 기간 뿐 아니라 전후 기간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OSTA 시작전에는 멘토, 메신저와 함께 조장들이 KOSTA에서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2주간 준비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또한 KOSTA 하루 전에는 1박 2일 동안 jjKOSTA 수양회가 있습니다. 이 수양회는 기본 영성과 올해 주제에 관련된 말씀을 함께 듣고 묵상하는 시간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 그리고 조장님들께 꼭 필요한 행정 정보나 소그룹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이 수양회를 통해 조장님들이 이 사역은 나 혼자 하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역하는구나를 느끼며, 든든한 마음으로 조장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얻게 됩니다.
KOSTA 기간 중에는 멘토와 조장들이 자주 모여서 조별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멘토와 조장이 좀 더 긴밀하게 동역할 수 있도록 멘토님 한분이 담당하는 조장의 수를 줄였습니다.
KOSTA 이후에는 다양한 Follow-Up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2주간은 모든 코스탄들이 참여할 수 있는 QT가 제공됩니다. 그 이후에 4-8주간은 원하는 본문을 선택해서 온라인으로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스탄들이 KOSTA를 후에도 지속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안에 교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조장 핸드북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아래에 게재했습니다.)

조장으로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도 코스타 후의 팔로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는 것 다시 상기시켜드립니다.
Jun 29, 2018 | KOSTA 2018
KOSTA 2018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스타에 참석하는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코스타가 다음 주 월요일에 시작한다고 알고 있지만, 코스타는 이미 이주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주 전부터 시작된 jjKOSTA 인터넷 조장 훈련입니다.
76명의 조장들이 6월 18일 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조장훈련에 참여해서 비지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인터넷 조장 훈련은 웹보드 (jj.kostausa.org)에서 이루어집니다. 온라인 훈련은 그룹별로 이루어지며 각 그룹은 1명의 멘토와 평균 4-5명의 조장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올해는 16개의 그룹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조장 훈련 첫째주 월요일은 조장과 멘토들이 10문 10답이라는 템플릿을 통해 자기소개를 나눕니다. 이 때 멘토와 조장들 모두 들어오셔서 각 그룹별로 훈련 및 친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미리 주어진 본문을 가지고 그룹별로 QT 나눔을 합니다. 금요일에는 새로운 본문 없이 지난 한주간 묵상했던 말씀과 훈련내용을 되돌아보는 Reflection 시간을 가집니다. 둘째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QT 나눔을 하게 되고, 목요일에는 둘째주 훈련의 Reflection 시간을 가집니다. 묵상과 나눔은 조장들이 KOSTA를 앞두고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KOSTA 기간동안 함께 하는 조장과 멘토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넷 조장 훈련 첫날에 하는 자기소개 (10문 10답) 가운데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었던 글을 하나 소개합니다.
“코스타에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 (중략)…… 낮은 입장에서 섬기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저와 제 아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제가 늦게 시작한 신앙생활을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통해 모임 인연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매주 KOSTA 전체 기도제목과 그룹별 기도제목을 공개하여 이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그룹별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온라인 게시판과 묵상 나눔 게시판은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생각과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도록 조장들과 멘토들에게만 접근 권한이 부여됩니다. 이 외에도 게시판을 통해 원활한 조모임 인도를 위해 조장이 알아두면 좋을 여러 정보들이 담긴 조장 핸드북이 제공됩니다. (조장 핸드북 목차입니다.)

조장과 멘토들은 웹보드 뿐 아니라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 서로를 좀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컨퍼런스 콜을 통해 소그룹 운영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도제목들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장들과 멘토가 하나가 되어 코스타 집회 기간의 섬김 뿐 아니라 코스타 이후까지도 서로 돕고 격려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