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2019 D5] 파송의 예배 말씀

[KOSTA 2019 D5] 파송의 예배 말씀

집으로, 일터로, 학교로 돌아가는 코스탄들에게 송병주 목사님께서 시편 113편을 본문으로 '먼지더미에서 일으킨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믿음은 자기 암시나 자기 강화가 아닙니다. 과잉믿음은 두려움의 표시일뿐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두려움과 떨림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라는 인정과 주는 완전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믿음은 현실을 바꾸는 능력이 아니며 변하지 않는 현실에서 해석과 의미를 찾아주는 은혜입니다. 고통과 고난을 사라지게 하는...

[KOSTA 2019 섬기는 이들] 김종필 멘토님

[KOSTA 2019 섬기는 이들] 김종필 멘토님

OLYMPUS DIGITAL CAMERA 1. 본인 소개 및 인사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육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교육측정 전문가로 시카고 근교 시험관련회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젠 다 자라서 경제적으로 독립한 20대 후반의 두 아들이 있고, 30년째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걷고 있습니다. 93년에 미국으로 건너와 94년에 조장으로 처음 코스탄이 되었고, 졸업후 멘토로 강사로 코스타와 함께 했습니다. 동부지역 한인청장년을 위한 킹덤 컨퍼런스와 젊은 목회자들과 비목회자들의 리더쉽...

[KOSTA 2019 새내기 강사5] 최자현 대표

[KOSTA 2019 새내기 강사5] 최자현 대표

1. 본인 소개 및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자현입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로서 제가 속한 곳의 샬롬을 이뤄가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0여개국에서 온 난민들이 60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클락스턴의 샬롬. 분단의 아픔이 존재하는 한반도의 샬롬. 이번 코스타에서 만나게 될 많은 만남들을 통해서 함께 샬롬을 경험하고 함께 샬롬을 이뤄갔으면 좋겠습니다. 2. 현재 하시는 일과 관심사는 어떤 것인지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KOSTA 2019 D4] 저녁집회 설교

[KOSTA 2019 D4] 저녁집회 설교

코스타 세번째 날 저녁집회에서 노진준 목사님께서 계 11:15-19의 본문으로 '하나님의 신실함, 나의 신실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신앙인들은 불순한 반항아로 취급받았습니다. 로마제목 당시 기독교인들은 관습과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는 반항적인 집단으로 보였습니다. 반란을 도모한 적도 없고 앞장서서 반대를 하거나 여론몰이를 한 적도 없었지만 로마제국이 볼 때는 가장 위협적인 반항단체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이 믿는 것에 분명한 소신과...

[KOSTA 2019 D4] 오전집회 스케치

[KOSTA 2019 D4] 오전집회 스케치

2019 코스타 네번째 날 We with God의 날은 박영호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24:13-25의 본문으로 '목마른 사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엠마오 제자들은 좌절, 낙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예수를 따라 나섰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회복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았기 때문에 가져야 했던 낙담이었습니다. 희망을 따라 나섰기 때문에 처했던 막다른 골목이었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KOSTA 2019 D3] 저녁집회 설교

[KOSTA 2019 D3] 저녁집회 설교

코스타 세번째 날 저녁집회에서 노진준 목사님께서 '나의 신실함, 하나님의 신실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해주셨습니다. 느헤미야서 8:1-6을 통하여 낙심될 때, 절망스러울 때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셨습니다. 힘들고 절망스러운 현실에서 길고 지루한 치열한 윤리적, 영적 싸움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다는 우리의 신실함이 아니라 수없이 실패함에도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가 주인이 되려는 죄인인...

[KOSTA 2019 섬기는 이들] 박수진 선교사

[KOSTA 2019 섬기는 이들] 박수진 선교사

1. 본인 소개 및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교사라고도 타이틀을 넣어주셨는데, 숨쉬고 생각하고 나누어 섬기며, 노래 쓰고 글 쓰고 나누는 싱어송라이터 박수진이라고 합니다.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던 어린시절을 지나, 하나님을 격하게 만나 하나님과 사람들 섬기며 살고 싶다고 마음을 정하던 청소년기에 음악이란 분야로 부르셔서, 계획에 없던 매네스 음대/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했구요. 전도사 생활과 예배사역, 찬양사역, 공연기획/진행 등을 하며 20대와 30대...

[KOSTA 2019 D3] 오전집회 스케치

[KOSTA 2019 D3] 오전집회 스케치

2019 코스타 세번째 날 We with God의 날은 전성민 목사님께서 시편 22:1-6, 애가 3장 3:16-20, 로마서 8:35-39의 본문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주님을 함께 따르는 공동체 통하여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삶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에베소에서 살뿐 아니라 고통의 현실인 토요일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함께하는 영성을 말씀은 보여주십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먼저 우리를...

[KOSTA 2019 D2] 저녁집회 설교

[KOSTA 2019 D2] 저녁집회 설교

코스타 두번째 날 저녁집회에서 노진준 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해주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기는 신앙의 핵심은 순종이라는 말씀을 에베소 교회의 성도의 모습을 통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전하는 바울사도의 인사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편지를 받아보는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은 바울이 있을 동안 부흥을 경험하다가 갑자기 심한 핍박으로 큰 타격을 입고 두려움과 혼란 가운데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