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_row][vc_column width=”1/2″][vc_single_image image=”5442″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439″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440″ align=”center” img_size=”full”][vc_single_image image=”5441″ align=”center” img_size=”full”][/vc_column][vc_column width=”1/2″][vc_column_text]

수요일은 Dwelling of God in Weakness라는 Theme을 가지고 약함 가운데 경험하는 하나님의 내주하심에 대해 생각해보는 하루로 시작했습니다. 마르바 던 교수님은 로마서 8장 26~32절을 바탕으로 ‘The Spirit in our Weakness’라는 제목을 가지고 오전강해를 해주셨습니다. 인간의 약함 가운데 성령으로 내주하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궁극적으로 인생의 모든 과정을 통해 하니님의 뜻을 이루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은 그 말의 어원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의 곁에서(파라) 연약함을 돕기 위해 외치는(클레오) 분인데(26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더라도 연약한 성도를 위해 기도하신다(27절)고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당신의 목적을 위해 모든 과정과 그 속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통해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나가신다고 전하며(28절) 이는 영원 전부터 우리를 아시고, 예비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영화에 이르게 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29,30절). 이러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고, 또 축복을 약속하셨다고 전한 후(32절)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는 기도로 강해를 마치셨습니다.

점심시간 후 Family Time에서는 가족들과 조원들 단위로 서점 및 Expo 방문을 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일반 세미나와 전공과 신앙의 통합을 고민하는 TM세션이 함께 열렸습니다.

 

[/vc_column_text][vc_column_text]저녁 예배에서 박민주 자매는 간증을 통해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후 육체적으로는 연약하지만 투병의 과정 가운데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가운데 거하는 자에게 주시는 부활의 소망을 나눠주었습니다.

이어서 김병년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4장 7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연약함 가운데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삶에 대해 말씀하시며 나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영광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치의 복음’을 살아내는 삶에 대해 전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하게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신 후, 그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귀한 아들을 선물로 주셔서 우리을 향한 사랑을 확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비록 연약하고 힘들 수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사랑하고, 우리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이 사랑이 고난을 이기게 하고 고난속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부인 교회가 수치를 당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 가운데, 그 수치를 짊어지는 십자가의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하며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코스탄들은 좀 더 가까워진 조원들과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늦은 시간까지 교제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 width=”1/1″][/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