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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예배 말씀은 강준민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기억”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의 기억은 고난 중에서 지탱할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도록 도와주는 친구가 되어 준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기 위해서 코스탄들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설교 후에는 성찬식, 코스탄 성가대의 찬양, 결단의 시간, 그리고 악수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4박 5일간 전체 집회에서 들은 말씀들을 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날 개회예배에서는 채종욱 선교사님께서 나의 열심이 만든 하나님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찾자고 도전하셨습니다. 그 후에 박영호 목사님께서 주제 특강을 통해 사랑 없는 우리의 실존적 절망 상태를 지적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믿음”이 영생의 조건임을 역설하셨습니다. 둘째날 오전 성경강해에서는 박성일 목사님께서 창조의 말씀이자 빛이셨던 예수님께서 깨어진 이 땅에 오셔서 새창조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최선”을 다루었고, 저녁 집회에서 노진준 목사님께서는 죄로 인한 인간의 절망적 상태와 그래서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은헤를 나누셨습니다. 셋째날 오전 성경강해에서는 믿음의 시작이 되는 “거듭남”과 믿음의 요소들을 다루셨고, 저녁 설교에서는 순종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넷째날 오전 성경강해는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등장하는 물, 남편, 예배를 통해 인생이 주는 갈증과 예수님으로 인한 “채워짐”을 나누었고, 저녁 설교에서는 종교가 아니라 “사랑”임을 강조 하셨습니다. 그리고 폐회예배에서 강준민 목사님께서는 이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For God so love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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