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둘째날은 조장들이 필요로하는 훈련과 정보를 주는 다양한 세션으로 이루어집니다.

귀납법적 성경연구, 소그룹 인도, 나 홀로 지역에서 영적 생존, 조장을 잘 하려면, 등 다양합니다. 한편 이 시간에 다른 건물에서는 또 다른 코스탄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JJ-Kids 프로그램입니다. 조장님들과 아이들을 성심껏 돌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 가운데는 멘토분의 사모님들이 더러 계셨습니다. “몇년간 계속 이렇게 섬겨왔어요.”, “이 아이들은 코스타에 오면 만나는 친구들이에요. 코스타에서 함께 자라가는 친구들이지요.”

바깥 날씨가 비교적 선선하고 화창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면 선생님들께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 두배 이상의 수고가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넘어질까 봐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바로바로 아이들에게 달려가는 모습에서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JJ는 오후 3시까지 모든 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약간 긴장된 모습으로 조원들을 맞이하러 가는 조장님들,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