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2018이 시작되기 전 토요일. 전국 각지에서 온 간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100도에 육박하는 날씨와 땡볕 가운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양하고 많은 물품이 필요합니다. 물품을 정리하고 필요한 부서와 장소에 배달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트럭을 타고 창고로 향할 때 바깥온도가 107도였다고 합니다.
올해 특별히 기획한 ‘기도나무’를 제작하는 모습입니다. 나무를 사서 일일이 자르고 못으로 박아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가운데 다들 하루 종일 걸려 완성했습니다. 기도의 풍성한 열매들이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엄마, 아빠만 준비하는 코스타가 아니라, 가족 다 함께 준비하는 코스타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예배와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라고 하지만, 사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각 부서별 점검과 도움 요청을 비롯한 행정적인 나눔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각 부서별로 남은 일들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밤을 잊은 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