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들이 속속 조장 수양회 장소로 옵니다. “교재 받아가세요”

드디어 조장 수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주한 마음을 바로잡고 잔잔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백은실 집사님께서 베드로 전서를 통해서 보는 ‘참된 은혜’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뭔가 중요하고 긴급한 것이 있을 때 이름을 세번 부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 이름이 Grace (은혜) 이신 백집사님께서는 이번 주제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번 부르는 하나님의 음성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하셨다고 하십니다.

베드로 전서의 말씀을 통해 ‘참된 은혜’에 관한 집사님의 묵상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은혜, 새로운 정체성을 주는 은혜,
우리가 원하는 은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은혜
매일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그날 그날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해야 하는 이유)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은혜.

“자 서로 어깨 풀어주세요.” 아직 첫날인데 벌써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