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6 23.57.47

코스타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뒤에서 어린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이 게십니다. 교사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까지 8년째 교사로 섬기고 계시는 임수빈 형제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위 사진은 영아2부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사진이고 임수빈 형제님은 오른쪽에서 두번째에 계신 분입니다.

1. 간단한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LA에서 온 임수빈이고, 이번 컨퍼런스에서 영아 2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2. 코스타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고, 어떻게 교사로 섬기게 되셨나요?

약 10년전에 윤국진 목사님을 따라 처음으로 인디코스타에 참석했었고, 8년전부터 시카고 코스타에 영아 2부 및 유치부 교사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8번째네요.

3. 처음 인디코스타에 참석하셨을때는 어떠셨나요?

대학생때 코스타에 참석하는 동안 그 시간이 끝나지 않기를 너무 바랐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 동안 말씀 안에서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그 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4. 8년동안이나 교사로 참석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계속 교사로 오게 되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들을 참 좋아해서지요. 4박 5일간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고 정이 들고 기쁨이 생겨요. 특히, 코스타에 부모님을 따라 매년 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해 가는 것을 보면 너무나 기쁩니다. 그 기쁨 때문에 계속 교사로 섬기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