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TA 2016 Day-4] 넷째날 주제: 세상을 사랑하라고 부르심

[KOSTA 2016 Day-4] 넷째날 주제: 세상을 사랑하라고 부르심

지난 삼일간의 주제는 (1) 하나님의 사랑으로의 초대, (2)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3) 하나님의 사랑을 누림 이었습니다. 이제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애드먼드 채플 앞에서 너무 화기애애하게 모여 있는 25조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김성택, 신경준 형제님은 지금까지 하나님 집에서 종처럼 살아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서 얼마나 존귀한 자녀인지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김가은 자매님은 이번 코스타 기간 동안 좋은 분들을 만나고 대화하며 자신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서원덕 형제님은 “주님”을 부르는 그 일상의 고백속에 주님을 진정 주인(Lord)으로 회복하게 되었다고 고백했고, 이은주 자매님은 너무나 따뜻한 조모임을 통해 깊은 위로와 안식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께 오늘은 하나님께서 어떤 메세지를 주실 것 같은지 여쭤보았습니다. 몇몇 형제 자매님들이 대답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주실것 같아요. 주변 이웃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주실것 같아요. 용서하라는 메세지를 주실것 같아요”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KOSTA/USA 컨퍼런스 넷째날 “세상을 사랑하라고 부르심“의 문을 엽니다.

조

[KOSTA 2016 Day-3] 저녁집회: 축복과 저주

[KOSTA 2016 Day-3] 저녁집회: 축복과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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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삶의 현장 – 이경호 교수

오늘 저녁집회에서는 연변과기대 이경호 교수님께서 간증을 통해 지난 십수년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유목민과 같이 이곳 저곳에서 사역하신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며, 코스탄들이 매일의 삶 가운데서 삼위 일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갈 것을 도전하셨습니다.

저녁 설교: 축복과 저주 (수 6:30-35) – 노진준 목사

간증 후에 노진준 목사님께서 저녁 설교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어제 저녁설교의 주제가 “믿음”이었다면, 오늘의 주제는 “은혜”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늘 설교를 통해 코스탄들이 두려움에서 비롯된 순종이 아니라 순종을 가능케 하는 “은혜”를 찾도록 길을 안내하셨습니다.

“부모를 업신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불의한 방법으로 남의 물건을 취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 목사님께서는 신명기 27-28장에 나오는 저주를 열거하면서 오늘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번째로 이 저주의 말을 듣는 장면이라고 하셨습니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리고와 아이성의 경험을 통해 현실로 나타났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쁘기 보다는 두려웠을 것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노진산1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순종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지속적인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회개하고 돌이킬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만드는 것도 우리의 순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역설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말하고 행위를 강조하지 않기 때문에 선행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목사님께서는 그래서 사람들의 의지에 호소하여 선행을 이끌어 내기 보다 은헤를 더 강조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순종, 선행, 헌신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저주를 막아 회개와 용서를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은혜,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순종의 삶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는 힘은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넘어질 줄 알면서도 다시 회개하고 싶고, 다시 일어서고 싶고, 다시 순종하고 싶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누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셋째날의 밤이 깊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장막 안에 거하기 보다 그 하나님의 집을 지으려 했던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뜰에서 쉼 없이 벽돌을 나르다가 잠든 우리들에게 다가오셔서 조용히 이불을 덮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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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2016 Day-3] Family Time

[KOSTA 2016 Day-3] Family Time

수요일 오후에는 Family Time 시간이 있었습니다. Kids KOSTA 아이들이 Family Time 시간에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휘튼 캠퍼스 내의 수영장에서도 부모님들과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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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2016 Day-3] 즐거운 광고시간

[KOSTA 2016 Day-3] 즐거운 광고시간

아래 사진은 이번에 광고를 맡으신 변정민 간사님입니다. 이 분이 그냥 걸어만 나와도 코스탄들은 좋아합니다. 아마 오전/저녁 집회 시간을 가장 즐겁게 해주신 분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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