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for "삶과 신앙/생활 속의 기독교 윤리"

[오창희] 그리스도인들에게 민족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코스타 2005년 6/7월호 그리스도인들에게 민족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복음과 민족 1 미국에 이민 온 1.5세나 혹은 2세 그리스도인들이 미국 땅에 살면서 꼭 돌아보게 되는 질문이 있다. 미국유학 후 미국에서 취직할지 아니면 한국에 돌아갈 지를 결정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장기적으로 당면하게 될…

[오창희] January와 Jesuary

이코스타 2005년 2월호 희랍신화에 보면 야누스란 신이 나온다. 이 신은 앞과 뒤에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신체적 특성에 맞게 도시나 집의 출입구 등 문을 지키는 수문장 신이 되었다. 그런데 문은 일반적으로 시작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야누스 신은 또한…

[오창희] 고통에는 뜻이 있다

이코스타 2004년 12월호 유학생 사회에 있어 보면 유학생들이 겪는 여러 가지 애환들을 목격할 수 있다. 공부에 대한 중압감, 경제적 어려움, 건강상의 문제들, 딸린 가족들에서 생겨나는 어려움들, 공부를 마치고 난 뒤의 진로 문제 등… 이 와중에 사고라도 당한다든가, 논문통과가 안된다든가, 그…

[오창희] 다니엘 콤플렉스

이코스타 2004년 8월호 내가 알던 어떤 후배 가운데 신앙이 좋은 약사 자매가 한 명 있었다. 그 자매는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새로이 약국 일을 시작하기 위해 기존의 다른 약국을 그대로 인수하기로 하고 대금을 치렀다. 마침 그 약국의 전 소유주도 크리스천이었기 때문에…

[오창희]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다면?

이코스타 2004년 5월호 사회이론 가운데는 유기적 조화를 중시하는 이론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대립과 투쟁을 중시하는 이론이 있다.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이 전자의 전형적인 예라면, 마르크스의 계급투쟁론이 후자의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조화는 사회적 안정과 효율성을 가져다 주는 장점이 있지만,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