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for "삶과 신앙/크리스찬 삶의 현장"

[김정민] 한국 조카의 미국 첫 나들이

꼭 십 년만이다. 친정어머니, 언니, 그리고 조카와 함께 온 가족이 한 달 반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는 일은 남편이 유학길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내게 다가온, 그래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내가 미국길에 오를 때 갓 태어나 두 주밖에 안…

[금은희] 열한번째 코스타를 기대하며

매년 코스타 첫날 광고 시간에는 항상 통계 발표가 있다. 어느 주에서 가장 많이 왔는지, 어느 나이대가 가장 많이 왔는지, 평균 연령이 얼만지, 남녀 성비, 기혼자와 미혼자의 비율 등등… 그런 통계 가운데 꼭 등장하는 코스타에 가장 많이 참석한 숫자도 공개 된다….

[김정민] 주님의 아이 내가 키우기

하나님의 선물로 만난 두 아들이 문득 하나님이 나를 연단하시기 위한 도구같이 느껴질 때 나는 다시금 처음 첫 아들 대인이를 만나게 된 시간들을 되돌아 보곤 한다. 온몸이 온전한 아기의 첫울음을 듣게 되던 그 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눈물로 기도하며 매달렸었는지, 믿음의 첫발을…

[이은희] 부모의 면류관 (성영이는 날 웃게 해줘요)

하나님이 내게 맡긴 두 아이.. 성영이와 서영이… 이름만 떠올려도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두아이…그러나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이들을 왜 낳았을까 후회 해본 적은 없다. ( 다 자라지 않아 장담 할 순…

[김동록] 깨어진 꿈

대학 1년 때부터 25년간의 신앙생활을 통해 내가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성경이 잔인하리 만큼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인정사정 없이 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말씀들로 가득 차 있다. 성경은 나의 숨겨놓은 비밀, 숨은 동기를 파헤쳐 빛 앞으로 가져오게 한다. 나는 유학이라고는…

[이선아] 하나님의 쉼표

유학생의 아내로 살아 온 지 벌써 8년이다. 아주 간단한 짐 꾸러미 네 개만 들고, 처음 미국에 발을 내려 놓을 때는, 마치 여행이나 소풍을 온 것 같이 홀가분한 기분이었었다. 그리고 한 삼,사년은 그런 기분으로 살았던 것 같다. 그러나 연 수가 많아져…

[장범] 디아스포라의 기도

아빠, 아빠가 우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에요. 하나님, 우리 아빠 대신 내가 대신 죽을수 있어요? Daddy, I love you. Are you alright? 지난 내 인생 가운데 가장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고 느꼈을때에, 내가 내 부모님들을 떠난후 이땅에 내게 허락하신 소중한 공동체인 내…

[이영길] 디애나대학 어느 코스탄 교수의 이야기

우리들의 삶은 “이야기”로 표현되어질 수 있으며, 우리의 이야기는 또한 삶의 모습을 잘 조명해 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는 삶에 의미를 가져다 주며,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이 누군지를 깨닫게 되기도 한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이야기를 아주 잘 하시는 분임을 알…

[김은영] 남들도 다 그러는데 뭐

살며 생각하며 남들도 다 그러는데 뭐 크리스천으로서 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 문제를 생각하면 유학시절 코스타 96에 참가했을 때 세미나강사 중 한분이셨던 엄기영 목사님께서 하신 “그리스도인의 자유함”이라는 강의에서 인상깊게 들은 부분이 떠오른다. 엄목사님은 교회가 금연, 금주운동이나 하고 바른생활 책에 나오는…